“미국 경제 반등신호…‘V자형’ 회복 기대”
입력 2020.06.15 (02:05)
수정 2020.06.1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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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침체에서 반등 신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수석 경제 해설사 그레그 입은 13일(현지시간) 칼럼에서 미국 경제가 'V자형' 초기 회복 신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그 입은 미국 경제 활동이 지난 4월 바닥을 찍은 이후 6월 초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 회복 속도의 지속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L자형' 회복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레그 입은 지난 4월 16.4% 급감했던 소매판매가 5월에는 7.9%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고, 주간 단위 부문별 판매도 지속적인 증가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10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회복 속도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올해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5%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수석 경제 해설사 그레그 입은 13일(현지시간) 칼럼에서 미국 경제가 'V자형' 초기 회복 신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그 입은 미국 경제 활동이 지난 4월 바닥을 찍은 이후 6월 초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 회복 속도의 지속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L자형' 회복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레그 입은 지난 4월 16.4% 급감했던 소매판매가 5월에는 7.9%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고, 주간 단위 부문별 판매도 지속적인 증가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10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회복 속도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올해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5%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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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15 03:19:22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침체에서 반등 신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수석 경제 해설사 그레그 입은 13일(현지시간) 칼럼에서 미국 경제가 'V자형' 초기 회복 신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그 입은 미국 경제 활동이 지난 4월 바닥을 찍은 이후 6월 초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 회복 속도의 지속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L자형' 회복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레그 입은 지난 4월 16.4% 급감했던 소매판매가 5월에는 7.9%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고, 주간 단위 부문별 판매도 지속적인 증가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10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회복 속도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올해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5%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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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수석 경제 해설사 그레그 입은 13일(현지시간) 칼럼에서 미국 경제가 'V자형' 초기 회복 신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그 입은 미국 경제 활동이 지난 4월 바닥을 찍은 이후 6월 초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 회복 속도의 지속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L자형' 회복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레그 입은 지난 4월 16.4% 급감했던 소매판매가 5월에는 7.9%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고, 주간 단위 부문별 판매도 지속적인 증가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10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회복 속도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올해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5%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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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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