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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상황
입력 2020.06.16 (06:07) 수정 2020.06.16 (08:2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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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확진자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김민철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입니다.

해외 유입이 13명이고 나머지 24명은 지역 사회 감염 사례입니다.

지역 사회 감염 중 22명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나왔을 만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합니다.

최근 2주간 통계를 보면 이런 집중 현상, 더 확연한데요.

신규 환자의 90%가 수도권입니다.

또 지난 2주 동안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그전 2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확진자 10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 가운데 80% 이상은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바로 이런 '깜깜이 환자'와 고령자 확진이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앵커]

실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고리로 고령층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 정오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신규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9명입니다.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감염이 명성하우징과 NBS 파트너스, 강남 어학원, 중랑구 운동시설 등으로 번진 겁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확진자 2명이 늘어, 모두 19명입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도 3명 느는 등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쿠팡과 마켓컬리에 이어 물류센터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어제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경기도 시흥입니다.

서울 송파구청은 확진자와 함께 일한 근무자 159명을 전수 검사했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가 300곳에 육박했다고요?

[기자]

방역당국이 그제(14일) 전국의 종교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했는데, 모두 280여 곳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무화된 전자출입명부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손님 거리 확보, 소독 등의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업소들입니다.

한편 식약처는 얼마 전에 출시된 침방울 차단용 얇은 마스크에 대해 사재기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원금 신청이나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전자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코로나19 상황
    • 입력 2020-06-16 06:07:07
    • 수정2020-06-16 08:29:52
    뉴스광장 1부
[앵커]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확진자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김민철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입니다.

해외 유입이 13명이고 나머지 24명은 지역 사회 감염 사례입니다.

지역 사회 감염 중 22명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나왔을 만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합니다.

최근 2주간 통계를 보면 이런 집중 현상, 더 확연한데요.

신규 환자의 90%가 수도권입니다.

또 지난 2주 동안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그전 2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확진자 10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 가운데 80% 이상은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바로 이런 '깜깜이 환자'와 고령자 확진이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앵커]

실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고리로 고령층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 정오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신규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9명입니다.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감염이 명성하우징과 NBS 파트너스, 강남 어학원, 중랑구 운동시설 등으로 번진 겁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확진자 2명이 늘어, 모두 19명입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도 3명 느는 등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쿠팡과 마켓컬리에 이어 물류센터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어제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경기도 시흥입니다.

서울 송파구청은 확진자와 함께 일한 근무자 159명을 전수 검사했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가 300곳에 육박했다고요?

[기자]

방역당국이 그제(14일) 전국의 종교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했는데, 모두 280여 곳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무화된 전자출입명부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손님 거리 확보, 소독 등의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업소들입니다.

한편 식약처는 얼마 전에 출시된 침방울 차단용 얇은 마스크에 대해 사재기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원금 신청이나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전자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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