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생활 리듬 유지하려면?

입력 2020.06.16 (09:48) 수정 2020.06.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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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데요.

집에서도 생활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를 극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긴자'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아오야기' 씨.

지난 2월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오야기 씨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두 가지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매일 출근하던 시간인 아침 7시30분부터 걷거나 조깅을 하고 또 하나는 집에서 일할 때는 출근 복장으로 일하는 겁니다.

[아오야기 신고/재택근무 회사원 :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1-2주 동안은 몸이 무겁고 기분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러자 몸 상태가 좋아졌고 업무 능률도 올라갔습니다.

통신관련회사에서 일하는 '스가' 씨는 점심식사를 맛집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요.

출근할 때는 외식이 많았지만 재택근무를 하면서 점심식사가 큰 고민이었습니다.

[스가 마사미치/재택근무 : "점심 준비를 하고 먹고 치우면 (휴식시간인) 1시간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럴 때 평소 가보고 싶었던 맛집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맛집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먹으면서 업무 의욕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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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도 생활 리듬 유지하려면?
    • 입력 2020-06-16 09:55:34
    • 수정2020-06-16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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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데요.

집에서도 생활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를 극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긴자'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아오야기' 씨.

지난 2월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오야기 씨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두 가지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매일 출근하던 시간인 아침 7시30분부터 걷거나 조깅을 하고 또 하나는 집에서 일할 때는 출근 복장으로 일하는 겁니다.

[아오야기 신고/재택근무 회사원 :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1-2주 동안은 몸이 무겁고 기분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러자 몸 상태가 좋아졌고 업무 능률도 올라갔습니다.

통신관련회사에서 일하는 '스가' 씨는 점심식사를 맛집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요.

출근할 때는 외식이 많았지만 재택근무를 하면서 점심식사가 큰 고민이었습니다.

[스가 마사미치/재택근무 : "점심 준비를 하고 먹고 치우면 (휴식시간인) 1시간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럴 때 평소 가보고 싶었던 맛집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맛집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먹으면서 업무 의욕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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