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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오늘부터 3차 추경 심사 시작…6월 임시국회 내 처리”
입력 2020.06.16 (10:34) 수정 2020.06.16 (10:36)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6일)부터 3차 추경안 심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4일 전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상임위를 가동해 국난극복을 위한 집권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위원장이 선출된 상임위부터 추경심사를 시작하겠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추경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이라며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임위는 간담회를 열어 원구성이 완료됐을 때 즉시 추경에 착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에는 18개 상임위 원구성을 마치고 추경심사에 본격 착수해야 한다"면서 "법사위원장 선출로 과거 식물국회로 건너가는 다리가 끊겼다. 변화는 세상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하는데, 통합당은 달라진 '뉴노멀'을 직시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등 방역체계 개편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고, 코로나 극복 민생과제를 면밀히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주거 안전대책 법안도 조속히 처리하고, 대북전단금지법도 신속히 처리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3차 추경안은 6월 국회 처리와 7월 초 예산 타임테이블을 지키도록 각 상임위가 심사해야 한다"면서 "3~4분기 경제위기 극복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3차 추경안은 6월 국회 회기 내에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 기간을 단축하고 각 상임위의 예산소위 심사를 이틀 정도로 압축해서 진행하면 다음달 4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 기간 내에 3차 추경안 처리를 마무리하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일정은 이번 주 내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선출되고 예결위를 비롯한 국회 상임위가 모두 구성돼야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태년 “오늘부터 3차 추경 심사 시작…6월 임시국회 내 처리”
    • 입력 2020-06-16 10:34:20
    • 수정2020-06-16 1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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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6일)부터 3차 추경안 심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4일 전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상임위를 가동해 국난극복을 위한 집권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위원장이 선출된 상임위부터 추경심사를 시작하겠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추경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이라며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임위는 간담회를 열어 원구성이 완료됐을 때 즉시 추경에 착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에는 18개 상임위 원구성을 마치고 추경심사에 본격 착수해야 한다"면서 "법사위원장 선출로 과거 식물국회로 건너가는 다리가 끊겼다. 변화는 세상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하는데, 통합당은 달라진 '뉴노멀'을 직시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등 방역체계 개편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고, 코로나 극복 민생과제를 면밀히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주거 안전대책 법안도 조속히 처리하고, 대북전단금지법도 신속히 처리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3차 추경안은 6월 국회 처리와 7월 초 예산 타임테이블을 지키도록 각 상임위가 심사해야 한다"면서 "3~4분기 경제위기 극복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3차 추경안은 6월 국회 회기 내에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 기간을 단축하고 각 상임위의 예산소위 심사를 이틀 정도로 압축해서 진행하면 다음달 4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 기간 내에 3차 추경안 처리를 마무리하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일정은 이번 주 내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선출되고 예결위를 비롯한 국회 상임위가 모두 구성돼야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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