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한 60대 ‘모세의 기적’으로 병원 이송 치료받아
입력 2020.06.16 (11:48)
수정 2020.06.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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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이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 시민 배려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15분쯤, 동구 화정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69살 A 씨가 페인트 작업을 하다 쓰러져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퇴근 시간과 겹쳐 신속한 이송이 힘든 상황이었고, 배달 대행 오토바이가 구급차를 앞서 가며 차량 운전자에게 갓길 운행을 유도해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때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15분쯤, 동구 화정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69살 A 씨가 페인트 작업을 하다 쓰러져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퇴근 시간과 겹쳐 신속한 이송이 힘든 상황이었고, 배달 대행 오토바이가 구급차를 앞서 가며 차량 운전자에게 갓길 운행을 유도해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때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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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신한 60대 ‘모세의 기적’으로 병원 이송 치료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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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6 11:48:52
- 수정2020-06-16 15:29:23

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이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 시민 배려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15분쯤, 동구 화정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69살 A 씨가 페인트 작업을 하다 쓰러져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퇴근 시간과 겹쳐 신속한 이송이 힘든 상황이었고, 배달 대행 오토바이가 구급차를 앞서 가며 차량 운전자에게 갓길 운행을 유도해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때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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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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