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허위 진술’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06.16 (13:21) 수정 2020.06.16 (13: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혐의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36살 여성 A 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보건소 역학조사에서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긴 채 집에 있었다고 허위 진술을 해 강남구청으로부터 지난 4월 고발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관내 44번째 확진자인 A 씨는 지난 4월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선 허위 진술’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기소의견 송치
    • 입력 2020-06-16 13:21:59
    • 수정2020-06-16 13:58:54
    사회
경찰이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혐의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36살 여성 A 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보건소 역학조사에서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긴 채 집에 있었다고 허위 진술을 해 강남구청으로부터 지난 4월 고발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관내 44번째 확진자인 A 씨는 지난 4월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