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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항공편 이달 말부터 주 4회로 순차 확대
입력 2020.06.16 (15:26) 수정 2020.06.16 (15:31) 국제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주 4회로 늘어납니다.

미국과 중국은 상대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각각 주 4회씩 허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시애틀을 출발해 서울을 거쳐 상하이로 가는 노선을 재개하고, 7월부터는 시애틀과 디트로이트에서 상하이로 가는 여객기를 편성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7월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상하이를 잇는 여객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둘러싼 갈등으로 항공노선 운항 재개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습니다.

중국 민항국이 미국 항공사의 중국 취항 재개를 불허하자, 미 교통부도 지난 3일 중국 여객기의 미국 운항을 오는 16일부터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민항국은 바로 다음날 "미국 등 외국 항공사의 중국 취항 재개를 허용하겠다"며 한발 물러섰고, 미 교통부도 입장을 바꿨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부터 중국행 여객기 운항을 중단시켰고, 중국 역시 지난 3월 모든 외국 항공사에 대해 일주일에 중국 노선을 단 한 개만 운영할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 미-중 항공편 이달 말부터 주 4회로 순차 확대
    • 입력 2020-06-16 15:26:43
    • 수정2020-06-16 15:31:54
    국제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주 4회로 늘어납니다.

미국과 중국은 상대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각각 주 4회씩 허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시애틀을 출발해 서울을 거쳐 상하이로 가는 노선을 재개하고, 7월부터는 시애틀과 디트로이트에서 상하이로 가는 여객기를 편성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7월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상하이를 잇는 여객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둘러싼 갈등으로 항공노선 운항 재개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습니다.

중국 민항국이 미국 항공사의 중국 취항 재개를 불허하자, 미 교통부도 지난 3일 중국 여객기의 미국 운항을 오는 16일부터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민항국은 바로 다음날 "미국 등 외국 항공사의 중국 취항 재개를 허용하겠다"며 한발 물러섰고, 미 교통부도 입장을 바꿨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부터 중국행 여객기 운항을 중단시켰고, 중국 역시 지난 3월 모든 외국 항공사에 대해 일주일에 중국 노선을 단 한 개만 운영할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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