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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비상 베이징 사실상 ‘여행금지구역’ 신세
입력 2020.06.16 (17:26) 수정 2020.06.16 (17:33) 국제
중국 여러 지역이 최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초비상인 수도 베이징으로 가는 버스 편을 끊고 있습니다.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과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와 둥잉(東營), 쯔보(淄博)의 일부 버스 터미널에서는 16일부터 여객 안전을 이유로 베이징행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고 베이징일보가 이날 보도했습니다. 톈진시의 터미널 2곳도 베이징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중단하거나 운행 재개를 연기했습니다.

또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버스터미널에서는 허베이성과 네이멍구(內蒙古) 방향 여러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베이징이 중국 다른 지역들에 '여행금지구역'이 된 것 같다며, 많은 지방정부가 베이징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베이징에서 온 사람의 건강 상태 체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헤이룽장(黑龍江)성의 다칭(大慶)시는 베이징에서 유입된 사람들을 3주간 격리하며, 마카오도 베이징의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14일간 격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시도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주민이 시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집단감염 중심지인 신파디(新發地) 도매시장 인근의 한 곳이 전국 유일의 고위험 지역입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전문가 우쭌여우(吳尊友)는 베이징의 일부 지역만이 바이러스의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은 베이징의 고위험 지역과 저위험 지역을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베이징 사실상 ‘여행금지구역’ 신세
    • 입력 2020-06-16 17:26:26
    • 수정2020-06-16 17:33:51
    국제
중국 여러 지역이 최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초비상인 수도 베이징으로 가는 버스 편을 끊고 있습니다.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과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와 둥잉(東營), 쯔보(淄博)의 일부 버스 터미널에서는 16일부터 여객 안전을 이유로 베이징행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고 베이징일보가 이날 보도했습니다. 톈진시의 터미널 2곳도 베이징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중단하거나 운행 재개를 연기했습니다.

또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버스터미널에서는 허베이성과 네이멍구(內蒙古) 방향 여러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베이징이 중국 다른 지역들에 '여행금지구역'이 된 것 같다며, 많은 지방정부가 베이징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베이징에서 온 사람의 건강 상태 체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헤이룽장(黑龍江)성의 다칭(大慶)시는 베이징에서 유입된 사람들을 3주간 격리하며, 마카오도 베이징의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14일간 격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시도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주민이 시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집단감염 중심지인 신파디(新發地) 도매시장 인근의 한 곳이 전국 유일의 고위험 지역입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전문가 우쭌여우(吳尊友)는 베이징의 일부 지역만이 바이러스의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은 베이징의 고위험 지역과 저위험 지역을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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