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여기는 강릉] 삼척 도계 도시재생 ‘위기’…‘석공’ 부지 관건 외
입력 2020.06.16 (19:51) 수정 2020.06.16 (20:37) 뉴스7(춘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삼척시가 폐광지역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정부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 대상지 가운데 핵심 지역인 석탄공사 땅을 아직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대폭 축소되거나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석탄산업 발상지로 꼽히는 삼척시 도계읍입니다. 

천980년대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만 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삼척시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철도역을 중심으로 32만 제곱미터에 주거 개선과 관광벨트 구축, 역세권 개발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박수만/삼척시 전략사업과장 : "협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 지역이 도계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지금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사업의 핵심 공간인 석탄공사 소유의 광업소 부지 만 8천 제곱미터를 매입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도시재생은 아예 무산되거나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토교통부가 이 도시재생 사업의 전제 조건으로 부지 매입을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삼척시가 협의에 나섰지만 석탄공사 측은 해당 부지를 팔지 말지,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 삼척시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해당 부지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권정복/삼척시의회 의원 :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와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연계되어서 꼭 효과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석탄공사가 부지를 안 팔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 공모도 이달 안에 신청해야 하는 등 시간도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강릉하키센터 ‘첨단 디지털공연장’으로 조성

강원도는 2022년 1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96억 원을 들여 강릉하키센터를 3D 맵핑 기술과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국비 51억 등을 확보해 추진됩니다.

동해고속도로 근덕나들목 울진 방향 진출로 내일 차단

동해고속도로 삼척 근덕 나들목(IC)의 울진 방향 진출로가 내일(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4시간 동안 전면 차단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수 공사 기간에 이곳을 지나려는 차량은 맹방해수욕장 방면으로 진출한 뒤 삼척로를 따라 근덕교차로에서 국도 7호선 울진 방향으로 진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여기는 강릉] 삼척 도계 도시재생 ‘위기’…‘석공’ 부지 관건 외
    • 입력 2020-06-16 19:51:49
    • 수정2020-06-16 20:37:23
    뉴스7(춘천)
[앵커]

삼척시가 폐광지역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정부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 대상지 가운데 핵심 지역인 석탄공사 땅을 아직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대폭 축소되거나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석탄산업 발상지로 꼽히는 삼척시 도계읍입니다. 

천980년대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만 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삼척시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철도역을 중심으로 32만 제곱미터에 주거 개선과 관광벨트 구축, 역세권 개발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박수만/삼척시 전략사업과장 : "협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 지역이 도계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지금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사업의 핵심 공간인 석탄공사 소유의 광업소 부지 만 8천 제곱미터를 매입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도시재생은 아예 무산되거나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토교통부가 이 도시재생 사업의 전제 조건으로 부지 매입을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삼척시가 협의에 나섰지만 석탄공사 측은 해당 부지를 팔지 말지,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 삼척시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해당 부지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권정복/삼척시의회 의원 :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와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연계되어서 꼭 효과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석탄공사가 부지를 안 팔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 공모도 이달 안에 신청해야 하는 등 시간도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강릉하키센터 ‘첨단 디지털공연장’으로 조성

강원도는 2022년 1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96억 원을 들여 강릉하키센터를 3D 맵핑 기술과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국비 51억 등을 확보해 추진됩니다.

동해고속도로 근덕나들목 울진 방향 진출로 내일 차단

동해고속도로 삼척 근덕 나들목(IC)의 울진 방향 진출로가 내일(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4시간 동안 전면 차단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수 공사 기간에 이곳을 지나려는 차량은 맹방해수욕장 방면으로 진출한 뒤 삼척로를 따라 근덕교차로에서 국도 7호선 울진 방향으로 진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