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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산발적 감염 잇따라…“공적 마스크 18일부터 1인당 10개 구매”
입력 2020.06.16 (20:00) 수정 2020.06.16 (20:12)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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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 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에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적 마스크 수량이 1인당 3개에서 10개로 늘어나고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에 대한 방역 수칙도 강화됩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여성이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며, 한달간은 집합금지로 인해 출근하지 않다가 지난 14일, 개장 전 청소를 위해 출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3일 근무자가 확진된 송파 물류센터와 관련해선, 같은 시간대 근무한 159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리치웨이'를 비롯해 부천 물류센터, 도봉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모두 172명, 부천 쿠팡물류센터 누적 확진자는 5명 늘어 152명입니다. 

서울 도봉구 노인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역 사회 감염은 다소 줄고 있다면서도,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해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의 준수를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이 기존 일주일에 1인 3개에서 10개로 늘어납니다. 

또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공적 의무공급 비율'은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날씨가 더워지며 고령자들이 쉼터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무더위쉼터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해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50여개 업종의 시설에 대해 방역 수칙을 마련해 통보했으며, 특히 건설현장 식당 등에 대해선 임시 건물을 활용하면서 밀집도가 높은 곳이 많아 새로 대기공간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가짜 양성 즉 '위양성'이 나온 사례가 잇따라 확인된 것과 관련해 15개 진단검사 기관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 수도권 산발적 감염 잇따라…“공적 마스크 18일부터 1인당 10개 구매”
    • 입력 2020-06-16 20:00:07
    • 수정2020-06-16 20:12:21
    뉴스7(전주)
[앵커]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 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에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적 마스크 수량이 1인당 3개에서 10개로 늘어나고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에 대한 방역 수칙도 강화됩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여성이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며, 한달간은 집합금지로 인해 출근하지 않다가 지난 14일, 개장 전 청소를 위해 출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3일 근무자가 확진된 송파 물류센터와 관련해선, 같은 시간대 근무한 159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리치웨이'를 비롯해 부천 물류센터, 도봉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모두 172명, 부천 쿠팡물류센터 누적 확진자는 5명 늘어 152명입니다. 

서울 도봉구 노인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역 사회 감염은 다소 줄고 있다면서도,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해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의 준수를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이 기존 일주일에 1인 3개에서 10개로 늘어납니다. 

또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공적 의무공급 비율'은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날씨가 더워지며 고령자들이 쉼터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무더위쉼터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해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50여개 업종의 시설에 대해 방역 수칙을 마련해 통보했으며, 특히 건설현장 식당 등에 대해선 임시 건물을 활용하면서 밀집도가 높은 곳이 많아 새로 대기공간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가짜 양성 즉 '위양성'이 나온 사례가 잇따라 확인된 것과 관련해 15개 진단검사 기관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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