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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北,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
北에 경고메시지 보낸 청와대 “연락사무소 폭파 유감”
입력 2020.06.16 (21:52) 수정 2020.06.16 (21: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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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소식입니다.

청와대 연결해서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성희 기자, 앞서 NSC 사무처장의 발표 전체를 보여드렸는데, 오늘(16일) 회의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16일)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은 실시간으로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개성 연락사무소 폐쇄는 정부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폐쇄 방식이 폭파라는 점, 또 개성공단 해체 등 북한이 다음 단계 행동을 이미 예고한 점을 고려해 더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현재 청와대 분위기는 차분하게 대응하되 더 이상의 악화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자, 이런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청와대는 폭파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에만 해도 "문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4차 남북 정상회담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런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따라서 바로 이어진 폭파 소식에 당혹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제(15일)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대화와 소통, 그리고 판문점 선언을 콕 짚어 남북 합의 이행을 강조했는데,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남북 관계를 반전시킬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당장 없다는 점에서 청와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北에 경고메시지 보낸 청와대 “연락사무소 폭파 유감”
    • 입력 2020-06-16 21:53:00
    • 수정2020-06-16 21:59:46
    뉴스 9
[앵커]

다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소식입니다.

청와대 연결해서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성희 기자, 앞서 NSC 사무처장의 발표 전체를 보여드렸는데, 오늘(16일) 회의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16일)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은 실시간으로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개성 연락사무소 폐쇄는 정부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폐쇄 방식이 폭파라는 점, 또 개성공단 해체 등 북한이 다음 단계 행동을 이미 예고한 점을 고려해 더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현재 청와대 분위기는 차분하게 대응하되 더 이상의 악화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자, 이런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청와대는 폭파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에만 해도 "문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4차 남북 정상회담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런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따라서 바로 이어진 폭파 소식에 당혹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제(15일)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대화와 소통, 그리고 판문점 선언을 콕 짚어 남북 합의 이행을 강조했는데,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남북 관계를 반전시킬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당장 없다는 점에서 청와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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