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건설 주도 요양보호사 해고는 부당”

입력 2020.06.16 (22:31) 수정 2020.06.16 (22: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요양시설에서 해고당한 노동자의 원직 복직을 촉구하고, 해고 처분이 부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문제의 요양원에 대해 노조 건설을 주도한 요양보호사를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한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이자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고 지적하고, 요양원이 지자체의 관리 감독을 받는 만큼 제주도에 대해 민간 노인요양시설 운영에 대해 철저한 감시와 노동 환경 전수조사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조 건설 주도 요양보호사 해고는 부당”
    • 입력 2020-06-16 22:31:30
    • 수정2020-06-16 22:37:47
    뉴스9(제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요양시설에서 해고당한 노동자의 원직 복직을 촉구하고, 해고 처분이 부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문제의 요양원에 대해 노조 건설을 주도한 요양보호사를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한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이자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고 지적하고, 요양원이 지자체의 관리 감독을 받는 만큼 제주도에 대해 민간 노인요양시설 운영에 대해 철저한 감시와 노동 환경 전수조사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