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더 이상 역효과 낳는 행동 삼갈 것 촉구…남북 관계 한국 노력 지지”
입력 2020.06.17 (03:57)
수정 2020.06.1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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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역효과를 낳는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한 데 이어 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해, 남북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한 KBS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같은 질의에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을 알고 있으며,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남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강한 경고를 동시에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한 데 이어 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해, 남북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한 KBS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같은 질의에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을 알고 있으며,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남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강한 경고를 동시에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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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더 이상 역효과 낳는 행동 삼갈 것 촉구…남북 관계 한국 노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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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7 03:57:52
- 수정2020-06-17 04:13:37
미 국무부가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역효과를 낳는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한 데 이어 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해, 남북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한 KBS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같은 질의에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을 알고 있으며,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남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강한 경고를 동시에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한 데 이어 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해, 남북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한 KBS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같은 질의에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을 알고 있으며,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남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강한 경고를 동시에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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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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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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