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코로나에 남북문제까지…통합당 복귀해야”
입력 2020.06.17 (10:22)
수정 2020.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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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코로나에 남북한 문제까지 겹치고 있다면서, 미래통합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의 모습은 종전의 자유한국당과 변함이 없다면서, 보이콧을 멈추고 국회 일정에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적시에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조속히 나머지 상임위원회도 구성해 일하는 국회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추가경정예산은 우리 경제의 구명줄이 돼야 한다면서, 추경 심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이 코로나와 북한 문제로 내우외환의 악재가 겹쳤다면서, "정쟁이 극단으로 향하지 않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까지 통합당과의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제 선출하지 않은 12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통합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이 자리도 차지할 수 있다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의 모습은 종전의 자유한국당과 변함이 없다면서, 보이콧을 멈추고 국회 일정에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적시에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조속히 나머지 상임위원회도 구성해 일하는 국회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추가경정예산은 우리 경제의 구명줄이 돼야 한다면서, 추경 심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이 코로나와 북한 문제로 내우외환의 악재가 겹쳤다면서, "정쟁이 극단으로 향하지 않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까지 통합당과의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제 선출하지 않은 12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통합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이 자리도 차지할 수 있다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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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코로나에 남북문제까지…통합당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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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7 10:22:37
- 수정2020-06-17 10:35:13

민주당은 코로나에 남북한 문제까지 겹치고 있다면서, 미래통합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의 모습은 종전의 자유한국당과 변함이 없다면서, 보이콧을 멈추고 국회 일정에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적시에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조속히 나머지 상임위원회도 구성해 일하는 국회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추가경정예산은 우리 경제의 구명줄이 돼야 한다면서, 추경 심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이 코로나와 북한 문제로 내우외환의 악재가 겹쳤다면서, "정쟁이 극단으로 향하지 않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까지 통합당과의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제 선출하지 않은 12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통합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이 자리도 차지할 수 있다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의 모습은 종전의 자유한국당과 변함이 없다면서, 보이콧을 멈추고 국회 일정에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적시에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조속히 나머지 상임위원회도 구성해 일하는 국회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추가경정예산은 우리 경제의 구명줄이 돼야 한다면서, 추경 심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이 코로나와 북한 문제로 내우외환의 악재가 겹쳤다면서, "정쟁이 극단으로 향하지 않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까지 통합당과의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제 선출하지 않은 12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통합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이 자리도 차지할 수 있다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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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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