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가 남긴 발자취…영화 ‘부활’ 다음 달 개봉

입력 2020.06.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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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 의 후속편이 관객을 찾는다.

이태석재단은 '울지마 톤즈'의 후속 영화 '부활'이 다음 달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에 개봉한 '울지마 톤즈'는 48세의 나이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가 생전 남수단 톤즈에서 선교사, 의사, 교사, 음악가로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습을 그렸다.

'부활'은 이 신부가 선종하고 10년 후, 그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을 찾아 나섰다. 남수단과 에티오피아를 오가며 제자 70여명을 만났다. 기자, 의사, 약사, 공무원 등 직업은 다양하지만 모두 생전의 이태석 신부처럼 살아가고 있다.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과 헌신의 삶이 제자들을 통해 희망으로 살아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와 리더십도 제시한다.

'울지마 톤즈'를 연출했던 구수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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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석 신부가 남긴 발자취…영화 ‘부활’ 다음 달 개봉
    • 입력 2020-06-17 10:26:34
    연합뉴스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 의 후속편이 관객을 찾는다.

이태석재단은 '울지마 톤즈'의 후속 영화 '부활'이 다음 달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에 개봉한 '울지마 톤즈'는 48세의 나이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가 생전 남수단 톤즈에서 선교사, 의사, 교사, 음악가로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습을 그렸다.

'부활'은 이 신부가 선종하고 10년 후, 그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을 찾아 나섰다. 남수단과 에티오피아를 오가며 제자 70여명을 만났다. 기자, 의사, 약사, 공무원 등 직업은 다양하지만 모두 생전의 이태석 신부처럼 살아가고 있다.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과 헌신의 삶이 제자들을 통해 희망으로 살아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와 리더십도 제시한다.

'울지마 톤즈'를 연출했던 구수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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