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학원·독서실 방역수칙 위반 279건 행정지도

입력 2020.06.17 (11:28) 수정 2020.06.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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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6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노래연습장, 학원, 독서실 등을 점검한 결과 방역 수칙을 위반한 279건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노래연습장 1,123개소, 학원·독서실 1,006개소 등 41개 분야 총 39,999개소 점검한 결과 전자출입명부 미적용, 발열 체크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79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시·군 및 경찰 합동 유흥시설을 점검하여 이격 거리 미흡 등 11건에 대해 행정 지도했고, 경북에서는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띄어 앉기 등 3건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클럽·감성 주점 등 유흥시설 4,261개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해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한 결과, 2,396개소가 영업 중지 중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 중인 업소 1,865개소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 이격 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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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연습장, 학원·독서실 방역수칙 위반 279건 행정지도
    • 입력 2020-06-17 11:28:40
    • 수정2020-06-17 11:31:41
    사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6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노래연습장, 학원, 독서실 등을 점검한 결과 방역 수칙을 위반한 279건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노래연습장 1,123개소, 학원·독서실 1,006개소 등 41개 분야 총 39,999개소 점검한 결과 전자출입명부 미적용, 발열 체크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79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시·군 및 경찰 합동 유흥시설을 점검하여 이격 거리 미흡 등 11건에 대해 행정 지도했고, 경북에서는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띄어 앉기 등 3건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클럽·감성 주점 등 유흥시설 4,261개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해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한 결과, 2,396개소가 영업 중지 중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 중인 업소 1,865개소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 이격 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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