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매 물건 증가…낙찰률은 최하위

입력 2020.06.17 (11:42) 수정 2020.06.17 (15: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의 경매 물건은 늘고 있지만 낙찰률은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경매 물건은 2,30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두 달 연속 2천 건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낙찰률은 2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평균 응찰자 수도 가장 적어 지역 경기 부진이 부동산에 반영돼 변동성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경매 물건 증가…낙찰률은 최하위
    • 입력 2020-06-17 11:42:18
    • 수정2020-06-17 15:55:19
    뉴스경남(창원)
경남의 경매 물건은 늘고 있지만 낙찰률은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경매 물건은 2,30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두 달 연속 2천 건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낙찰률은 2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평균 응찰자 수도 가장 적어 지역 경기 부진이 부동산에 반영돼 변동성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