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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항소심 결심 공판…검찰 재차 사형 구형?
입력 2020.06.17 (11:46) 수정 2020.06.17 (11:49) 사회
전남편 살해죄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오늘(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오늘(17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고유정은 지난 2심 공판에서 "전남편 살해는 우발적"이었다며 1심 무기징역 판결이 과하다고 주장한 데 반해 검찰은 "철저한 계획적 살인으로 '극단적 인명 경시 살해'를 적용"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도 고유정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은 "부검 결과 누군가 고의로 피해 아동에 강한 외력을 가해 살해했는데, 당시 집 안에 깨어 있는 사람은 고유정 뿐이었고, 현 남편의 머리카락에서 고유정이 처방받은 독세핀 성분의 수면제가 검출됐다"는 여러 정황증거를 제시하며 2심 재판부에 유죄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다시 사형을 구형할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유정 항소심 결심 공판…검찰 재차 사형 구형?
    • 입력 2020-06-17 11:46:23
    • 수정2020-06-17 11:49:32
    사회
전남편 살해죄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오늘(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오늘(17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고유정은 지난 2심 공판에서 "전남편 살해는 우발적"이었다며 1심 무기징역 판결이 과하다고 주장한 데 반해 검찰은 "철저한 계획적 살인으로 '극단적 인명 경시 살해'를 적용"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도 고유정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은 "부검 결과 누군가 고의로 피해 아동에 강한 외력을 가해 살해했는데, 당시 집 안에 깨어 있는 사람은 고유정 뿐이었고, 현 남편의 머리카락에서 고유정이 처방받은 독세핀 성분의 수면제가 검출됐다"는 여러 정황증거를 제시하며 2심 재판부에 유죄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다시 사형을 구형할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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