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긴장 고조…‘112 타격대’ 전원 출동 준비

입력 2020.06.17 (11:53) 수정 2020.06.17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북한이 개성의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함에 따라, 접경지인 강원도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내 17개 경찰서의 112타격대를 전원 출동 준비 태세로 전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또, 횡성의 공군8전투비행단은 조종사를 비롯한 간부들의 외출과 음주를 자제하고 가급적 영내에 대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밖에, 도내 군 부대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방부의 별도 조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접경지 긴장 고조…‘112 타격대’ 전원 출동 준비
    • 입력 2020-06-17 11:53:45
    • 수정2020-06-17 12:54:30
    930뉴스(춘천)
어제 북한이 개성의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함에 따라, 접경지인 강원도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내 17개 경찰서의 112타격대를 전원 출동 준비 태세로 전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또, 횡성의 공군8전투비행단은 조종사를 비롯한 간부들의 외출과 음주를 자제하고 가급적 영내에 대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밖에, 도내 군 부대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방부의 별도 조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