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향병(薯蕷香餠)이라는 떡 이름, 혹시 들어보셨나요? 납작하게 썬 마를 꿀에 재워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진 후 잣 고물을 묻혀 먹는 떡입니다. 바삭하고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죠. 1809년(순조 9) 빙허각 이씨가 엮은 가정살림에 관한 책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처음 이름과 요리법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만들어 먹은 떡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궁궐마저 굳게 닫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문화재청이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첫 번째 궁궐 영상입니다. 궁궐에서 특식과 별미를 만들던 공간 생과방(生果房)에서 서여향병을 정성껏 조리하는 모습,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코로나 시대에 궁궐마저 굳게 닫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문화재청이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첫 번째 궁궐 영상입니다. 궁궐에서 특식과 별미를 만들던 공간 생과방(生果房)에서 서여향병을 정성껏 조리하는 모습,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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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경복궁 생과방의 선물 ‘서여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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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7 14:18:53

서여향병(薯蕷香餠)이라는 떡 이름, 혹시 들어보셨나요? 납작하게 썬 마를 꿀에 재워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진 후 잣 고물을 묻혀 먹는 떡입니다. 바삭하고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죠. 1809년(순조 9) 빙허각 이씨가 엮은 가정살림에 관한 책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처음 이름과 요리법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만들어 먹은 떡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궁궐마저 굳게 닫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문화재청이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첫 번째 궁궐 영상입니다. 궁궐에서 특식과 별미를 만들던 공간 생과방(生果房)에서 서여향병을 정성껏 조리하는 모습,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코로나 시대에 궁궐마저 굳게 닫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문화재청이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첫 번째 궁궐 영상입니다. 궁궐에서 특식과 별미를 만들던 공간 생과방(生果房)에서 서여향병을 정성껏 조리하는 모습,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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