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협력업체 직원 1명 ‘확진’…공장은 정상 가동

입력 2020.06.17 (14:39) 수정 2020.06.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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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오늘(6/1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구동 일부 층이 폐쇄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용인시는 오늘 오전,기흥사업장 연구동인 SR3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협력업체 남성 직원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17층짜리 SR3 연구동의 지하 2층에서 보안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외부 의료기관으로부터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안내를 받고 어제(6/16)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직원이 근무하는 연구동 지하 2층을 소독한 뒤 폐쇄했으며,이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임직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확진자가 일한 곳은 반도체 생산 라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현재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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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7 14:39:36
    • 수정2020-06-17 14:47:37
    사회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오늘(6/1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구동 일부 층이 폐쇄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용인시는 오늘 오전,기흥사업장 연구동인 SR3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협력업체 남성 직원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17층짜리 SR3 연구동의 지하 2층에서 보안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외부 의료기관으로부터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안내를 받고 어제(6/16)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직원이 근무하는 연구동 지하 2층을 소독한 뒤 폐쇄했으며,이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임직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확진자가 일한 곳은 반도체 생산 라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현재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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