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오늘 하루 21명 늘어…6번째 사망자 나와

입력 2020.06.17 (19:40) 수정 2020.06.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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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66명으로 오늘 0시 대비 21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봉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11명 늘어 서울시 내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도봉구청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와, 이용자 전원인 23명을 어제(16일) 재검사한 결과 8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의 가족 가운데 3명에게서 증상이 발현됐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36명, 리치웨이와 관련해 1명이 늘어 96명, 해외접촉과 관련해 1명이 증가해 291명이 됐습니다.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1명 늘었고,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사례는 5명입니다.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인 82살 남성이 오늘 오전 숨져 서울시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됐습니다. 이 환자는 부인이 확진된 다음 날인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남 병원에서 치료받아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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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확진자 오늘 하루 21명 늘어…6번째 사망자 나와
    • 입력 2020-06-17 19:40:34
    • 수정2020-06-17 19:58:06
    사회
오늘(1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66명으로 오늘 0시 대비 21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봉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11명 늘어 서울시 내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도봉구청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와, 이용자 전원인 23명을 어제(16일) 재검사한 결과 8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의 가족 가운데 3명에게서 증상이 발현됐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36명, 리치웨이와 관련해 1명이 늘어 96명, 해외접촉과 관련해 1명이 증가해 291명이 됐습니다.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1명 늘었고,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사례는 5명입니다.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인 82살 남성이 오늘 오전 숨져 서울시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됐습니다. 이 환자는 부인이 확진된 다음 날인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남 병원에서 치료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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