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주독미군 감축 공식화에 “안보는 상품 아냐”

입력 2020.06.17 (20:34) 수정 2020.06.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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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 미군 감축을 공식화한 데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무역기구가 아니며, 안보는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다"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독일 외무장관도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의 존재는 미국과 독일, 나아가 유럽 전체를 방어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독 미군 9,500명을 줄일 것이라고 직접 확인하면서, 독일이 방위비 지출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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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7 20:36:23
    • 수정2020-06-17 2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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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 미군 감축을 공식화한 데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무역기구가 아니며, 안보는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다"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독일 외무장관도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의 존재는 미국과 독일, 나아가 유럽 전체를 방어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독 미군 9,500명을 줄일 것이라고 직접 확인하면서, 독일이 방위비 지출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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