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김여정 담화 무례·몰상식”…靑, ‘강경’ 대응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무례하고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선을 넘었다는 판단 아래 '강경' 대응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北 “개성공단·금강산 군 주둔”…다음 수순은?

북한군 총참모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다시 군을 배치하고, 비무장지대 감시 초소도 다시 설치하겠다며 9.19 군사합의 파기를 위협했습니다. 북한이 예고한 군사 행동 수순, 자세히 분석합니다.

軍 “실제 군사행동 시 대가”…통일부 장관 사의

북한의 군사행동 예고에 국방부는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철골만 남아”…하늘에서 본 남북 연락사무소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현장을 KBS 취재진이 헬기에서 촬영했습니다. 청사는 철골만 앙상하게 남았고,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습니다.

수도권 넘어선 ‘집단감염’…대전, ‘집합금지’ 명령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흘 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전에선 2주 동안 지역내 방문판매 업소 등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