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단독] 변 권한대행 靑 방문…“안전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
입력 2020.06.17 (22:06) 수정 2020.06.17 (22:11) 뉴스9(부산)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런 가운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늘 청와대를 찾아 강기정 정무수석을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당부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김해신공항과 관련해 부산의 여론을 직접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변성완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강기정 정무수석과 면담했습니다.

변 대행은 이 자리에서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검증이 신속하고도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특히 변 대행은 "총리실 검증 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은 절대 불가하다"고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또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문제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며, "가덕신공항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정무수석은 "청와대는 검증 과정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하며, "검증단의 검증 결과에 그대로 따른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변 대행은 어제 이낙연 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김해신공항 대체 입지는 '가덕도'"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하기도 하는 등 가덕신공항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무조정실은 부산 민심 탐색에 나섰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어제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해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부산의 여론을 물었습니다.

또 김해공항 확장안의 '가부'에 따라 부산 민심이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냐고 묻기도 해, 김해신공항 문제가 정치권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정치권과 국무총리실에 전방위적으로 김해공항 확장안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성완 대행은 내일 국무조정실장을 직접 만나 가덕신공항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 [단독] 변 권한대행 靑 방문…“안전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
    • 입력 2020-06-17 22:06:36
    • 수정2020-06-17 22:11:30
    뉴스9(부산)
[앵커]

이런 가운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늘 청와대를 찾아 강기정 정무수석을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당부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김해신공항과 관련해 부산의 여론을 직접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변성완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강기정 정무수석과 면담했습니다.

변 대행은 이 자리에서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검증이 신속하고도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특히 변 대행은 "총리실 검증 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은 절대 불가하다"고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또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문제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며, "가덕신공항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정무수석은 "청와대는 검증 과정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하며, "검증단의 검증 결과에 그대로 따른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변 대행은 어제 이낙연 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김해신공항 대체 입지는 '가덕도'"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하기도 하는 등 가덕신공항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무조정실은 부산 민심 탐색에 나섰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어제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해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부산의 여론을 물었습니다.

또 김해공항 확장안의 '가부'에 따라 부산 민심이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냐고 묻기도 해, 김해신공항 문제가 정치권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정치권과 국무총리실에 전방위적으로 김해공항 확장안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성완 대행은 내일 국무조정실장을 직접 만나 가덕신공항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