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초여름 이상 고온…“29.6도로 64년 만의 최고 더위”
입력 2020.06.17 (22:06)
수정 2020.06.17 (2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초여름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17일(현지시간) 낮 기온은 섭씨 영상 29.6도까지 올라가 지난 1956년에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29.4도)을 깼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64년 만의 최고 더위로 러시아에서 1800년대 말부터 기상 관측이 된 이래 6월 17일 최고 기온 기록은 1892년에 세워진 30.8도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 동안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섭씨 30~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17일(현지시간) 낮 기온은 섭씨 영상 29.6도까지 올라가 지난 1956년에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29.4도)을 깼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64년 만의 최고 더위로 러시아에서 1800년대 말부터 기상 관측이 된 이래 6월 17일 최고 기온 기록은 1892년에 세워진 30.8도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 동안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섭씨 30~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스크바 초여름 이상 고온…“29.6도로 64년 만의 최고 더위”
-
- 입력 2020-06-17 22:06:40
- 수정2020-06-17 22:31:01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초여름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17일(현지시간) 낮 기온은 섭씨 영상 29.6도까지 올라가 지난 1956년에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29.4도)을 깼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64년 만의 최고 더위로 러시아에서 1800년대 말부터 기상 관측이 된 이래 6월 17일 최고 기온 기록은 1892년에 세워진 30.8도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 동안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섭씨 30~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17일(현지시간) 낮 기온은 섭씨 영상 29.6도까지 올라가 지난 1956년에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29.4도)을 깼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64년 만의 최고 더위로 러시아에서 1800년대 말부터 기상 관측이 된 이래 6월 17일 최고 기온 기록은 1892년에 세워진 30.8도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 동안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섭씨 30~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
윤지연 기자 aeon@kbs.co.kr
윤지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