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후보자, 가로등 파손 변상금 고작 4만 원”
입력 2020.06.17 (22:15)
수정 2020.06.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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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감사에서 홍명환 의원은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음주운전으로 도로 연석과 가로등을 들이받고도 변상금 4만 원을 내는 데 그쳤다며, 현직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면 일 년 동안 승진이 제한되는 만큼 중대한 결격사유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가 음주운전 당일 술을 마신 불법 건축물에 대해 대정읍사무소는 부지를 원상회복 하지 않을 경우 한 달 안에 건물을 철거하겠다는 사전 예고문을 건물 소유자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가 음주운전 당일 술을 마신 불법 건축물에 대해 대정읍사무소는 부지를 원상회복 하지 않을 경우 한 달 안에 건물을 철거하겠다는 사전 예고문을 건물 소유자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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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엽 후보자, 가로등 파손 변상금 고작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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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7 22:15:40
- 수정2020-06-17 22:18:04
오늘(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감사에서 홍명환 의원은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음주운전으로 도로 연석과 가로등을 들이받고도 변상금 4만 원을 내는 데 그쳤다며, 현직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면 일 년 동안 승진이 제한되는 만큼 중대한 결격사유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가 음주운전 당일 술을 마신 불법 건축물에 대해 대정읍사무소는 부지를 원상회복 하지 않을 경우 한 달 안에 건물을 철거하겠다는 사전 예고문을 건물 소유자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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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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