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일 만에 50명대…수도권 42명·대전 7명

입력 2020.06.18 (10:12) 수정 2020.06.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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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5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방문판매업체와 교회 등을 통해 감염이 확인된 대전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2,2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30~5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0시 기준 56명, 13일 49명, 14일 34명, 15일 37명, 16일 34명, 17일에는 43명이 확인됐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확진자는 51명,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인천 1명, 경기 16명 등입니다.

대전에서도 7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충남에서 3명, 세종과 대구, 전북에서 각 1명씩,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치료를 받고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으로 지금까지 10,800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격리된 사람은 32명 늘어 현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177명이고, 진단 검사를 받는 사람도 225명 늘었습니다.

어제 88세 남성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80명입니다. 이에 따라 평균 치명률은 2.28%지만, 나이 별로는 80세 이상에서 치명률이 25.29%, 70대 9.91%, 60대 2.5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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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일 만에 50명대…수도권 42명·대전 7명
    • 입력 2020-06-18 10:12:18
    • 수정2020-06-18 11:37:44
    사회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5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방문판매업체와 교회 등을 통해 감염이 확인된 대전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2,2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30~5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0시 기준 56명, 13일 49명, 14일 34명, 15일 37명, 16일 34명, 17일에는 43명이 확인됐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확진자는 51명,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인천 1명, 경기 16명 등입니다.

대전에서도 7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충남에서 3명, 세종과 대구, 전북에서 각 1명씩,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치료를 받고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으로 지금까지 10,800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격리된 사람은 32명 늘어 현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177명이고, 진단 검사를 받는 사람도 225명 늘었습니다.

어제 88세 남성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80명입니다. 이에 따라 평균 치명률은 2.28%지만, 나이 별로는 80세 이상에서 치명률이 25.29%, 70대 9.91%, 60대 2.5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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