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불법어업 차단 위해 한국 선박도 검색

입력 2020.06.18 (11:19) 수정 2020.06.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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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막기 위해 외국 선박이 국내 항구에 들어올 때만 실시하던 항만국 검색을 한국 원양어선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특히, 고래나 상어 등 포획금지 어종에 대한 불법 어획 여부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첫 감시 대상은 다음달 부산으로 입항하는 오징어채낚기 원양어선 12척이 될 전망입니다.

해수부는 또 원양어선에 승선해 조업 관리를 하는 국제 옵서버가 타지 않은 원양어선에 대해서는 전자 모니터링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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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양어선 불법어업 차단 위해 한국 선박도 검색
    • 입력 2020-06-18 11:19:15
    • 수정2020-06-18 11:34:21
    뉴스광장(부산)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막기 위해 외국 선박이 국내 항구에 들어올 때만 실시하던 항만국 검색을 한국 원양어선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특히, 고래나 상어 등 포획금지 어종에 대한 불법 어획 여부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첫 감시 대상은 다음달 부산으로 입항하는 오징어채낚기 원양어선 12척이 될 전망입니다. 해수부는 또 원양어선에 승선해 조업 관리를 하는 국제 옵서버가 타지 않은 원양어선에 대해서는 전자 모니터링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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