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하라”…조계종·시민단체, 국회 둘레 오체투지
입력 2020.06.18 (13:44)
수정 2020.06.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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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과 차별금지법 제정연대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18일) 국회 담장을 따라 도는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올해 1월 16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를 해왔다"며, "21대 국회가 반드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12차 기도를 오체투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시작해 파천교 방향에서 국회 담장을 따라 돌며 진행됐는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을 비롯해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무지개 행동 이종걸 집행위원장 등 많은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조계종은 "차별금지법은 2007년 법무부 입법 예고 이후 17~20대 국회에서 발의와 포기의 과정을 반복해 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는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국회를 상대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의견 표명을 할지 입법 권고를 할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올해 1월 16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를 해왔다"며, "21대 국회가 반드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12차 기도를 오체투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시작해 파천교 방향에서 국회 담장을 따라 돌며 진행됐는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을 비롯해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무지개 행동 이종걸 집행위원장 등 많은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조계종은 "차별금지법은 2007년 법무부 입법 예고 이후 17~20대 국회에서 발의와 포기의 과정을 반복해 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는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국회를 상대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의견 표명을 할지 입법 권고를 할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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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8 1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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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과 차별금지법 제정연대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18일) 국회 담장을 따라 도는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올해 1월 16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를 해왔다"며, "21대 국회가 반드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12차 기도를 오체투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시작해 파천교 방향에서 국회 담장을 따라 돌며 진행됐는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을 비롯해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무지개 행동 이종걸 집행위원장 등 많은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조계종은 "차별금지법은 2007년 법무부 입법 예고 이후 17~20대 국회에서 발의와 포기의 과정을 반복해 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는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국회를 상대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의견 표명을 할지 입법 권고를 할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올해 1월 16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를 해왔다"며, "21대 국회가 반드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12차 기도를 오체투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시작해 파천교 방향에서 국회 담장을 따라 돌며 진행됐는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을 비롯해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무지개 행동 이종걸 집행위원장 등 많은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조계종은 "차별금지법은 2007년 법무부 입법 예고 이후 17~20대 국회에서 발의와 포기의 과정을 반복해 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는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국회를 상대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의견 표명을 할지 입법 권고를 할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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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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