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소멸 항공사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입력 2020.06.18 (20:19) 수정 2020.06.18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소멸 예정인 2010년도 적립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국적항공사와 협의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010년도 적립분 이외 마일리지는 기존 유효기간 10년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유효기간대로 마일리지를 소멸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 초 소멸 항공사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 입력 2020-06-18 20:19:17
    • 수정2020-06-18 20:19:19
    뉴스7(부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소멸 예정인 2010년도 적립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국적항공사와 협의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010년도 적립분 이외 마일리지는 기존 유효기간 10년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유효기간대로 마일리지를 소멸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