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9명…수도권 29명·대전 6명

입력 2020.06.19 (10:12) 수정 2020.06.19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해외 유입 확진자도 늘어나면서 하루새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9명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4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2,3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확진자는 32명,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7명입니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11명을 제외하고,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8명, 경기 11명, 대전 6명, 제주 3명입니다. 이 중 서울 1명, 경기 2명, 제주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치료를 받고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35명으로 지금까지 10,835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191명이고, 21,190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0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27%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은 25.65%, 70대는 9.88%, 60대는 2.52% 순으로 평균보다 높게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신규 확진 49명…수도권 29명·대전 6명
    • 입력 2020-06-19 10:12:29
    • 수정2020-06-19 10:59:10
    사회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해외 유입 확진자도 늘어나면서 하루새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9명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4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2,3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확진자는 32명,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7명입니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11명을 제외하고,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8명, 경기 11명, 대전 6명, 제주 3명입니다. 이 중 서울 1명, 경기 2명, 제주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치료를 받고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35명으로 지금까지 10,835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191명이고, 21,190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0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27%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은 25.65%, 70대는 9.88%, 60대는 2.52% 순으로 평균보다 높게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