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구·군, 의료급여비 1년 새 25억 원 절감

울산의 5개 구.군이 지난해 25억원의 의료급여비를 절감했습니다.

울산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를 과다하게 이용한 고위험군에 대해 지자체별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교육을 통해 지난해 의료급여를 25억 6천만 원 가량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급여는 건강보험보다 적은 본인부담금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의료쇼핑 등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