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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최근 2주간 일평균 신규확진 43.4명…산발적 감염 연쇄 발생” -6월 19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06.19 (11:37) 영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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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최근 2주간 하루 신규 확진환자 수가 43.4명으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발생 양태를 보면 이전에는 유흥시설이나 물류센터와 같은 대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종교모임이나 방문판매 설명회와 같은 소규모 모임을 통한 전파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최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 비수도권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전 ·충남의 지자체와 함께 집중점검을 통해 사각지대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은 소규모 종교모임이나 미신고 다단계 판매 등의 방역 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무료급식소, 노숙인 밀집지역, 쪽방촌 등에 대한 출퇴점검과 방역조치를 실시합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근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관련 부처·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전국 물류시설 4,300여 개에 대해 전수점검(6.1~6.11)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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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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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9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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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최근 2주간 하루 신규 확진환자 수가 43.4명으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발생 양태를 보면 이전에는 유흥시설이나 물류센터와 같은 대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종교모임이나 방문판매 설명회와 같은 소규모 모임을 통한 전파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최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 비수도권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전 ·충남의 지자체와 함께 집중점검을 통해 사각지대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은 소규모 종교모임이나 미신고 다단계 판매 등의 방역 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무료급식소, 노숙인 밀집지역, 쪽방촌 등에 대한 출퇴점검과 방역조치를 실시합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근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관련 부처·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전국 물류시설 4,300여 개에 대해 전수점검(6.1~6.11)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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