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집단 감염 방판업체 판매원 2명 거짓 진술…경찰 고발

입력 2020.06.19 (19:02) 수정 2020.06.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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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행적을 거짓 진술한 성남 142번 환자(54세 여성·광주시 오포읍)와 성남 146번 환자(48세 여성·광주시 오포읍) 등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 판매원들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142번 환자는 지난 3일 광주 소재 건설회사를 방문한 사실을 숨겨 접촉자 2명이 지난 11일 밤까지 분류되지 못했고, 146번 환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식육점에 들른 사실을 감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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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집단 감염 방판업체 판매원 2명 거짓 진술…경찰 고발
    • 입력 2020-06-19 19:02:16
    • 수정2020-06-19 20:09:49
    사회
성남시는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행적을 거짓 진술한 성남 142번 환자(54세 여성·광주시 오포읍)와 성남 146번 환자(48세 여성·광주시 오포읍) 등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 판매원들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142번 환자는 지난 3일 광주 소재 건설회사를 방문한 사실을 숨겨 접촉자 2명이 지난 11일 밤까지 분류되지 못했고, 146번 환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식육점에 들른 사실을 감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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