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확진자, 유증상 상태로 제주 여행 사실 확인

입력 2020.06.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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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유증상 상태에서 제주를 여행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여행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패키지 관광을 통해 제주를 여행했으며, 주로 전세버스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 남성은 강남구 보건소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에 들어온 이튿날인 16일부터 몸살과 감기 기운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서울 강남구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확진자의 제주 여행 동선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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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확진자, 유증상 상태로 제주 여행 사실 확인
    • 입력 2020-06-19 22:25:51
    뉴스9(제주)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유증상 상태에서 제주를 여행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여행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패키지 관광을 통해 제주를 여행했으며, 주로 전세버스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 남성은 강남구 보건소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에 들어온 이튿날인 16일부터 몸살과 감기 기운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서울 강남구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확진자의 제주 여행 동선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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