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춘천·원주, 지난해 투자 예산집행률 ‘저조’

입력 2020.06.19 (23:10) 수정 2020.06.20 (05: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일부 시군의 투자 사업 예산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지방도 확·포장 등 투자분야 사업예산 5조 8,497억 원 가운데 3조 5,584억 원을 집행해 평균 집행률이 60.8%에 그쳤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시의 집행률이 43.7%로 가장 낮았고, 동해시 49.8%, 속초와 삼척시가 52%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춘천시와 원주시도 57% 수준으로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반면, 강원도는 74.5%의 집행률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춘천·원주, 지난해 투자 예산집행률 ‘저조’
    • 입력 2020-06-19 23:10:22
    • 수정2020-06-20 05:20:32
    뉴스9(강릉)
지난해 일부 시군의 투자 사업 예산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지방도 확·포장 등 투자분야 사업예산 5조 8,497억 원 가운데 3조 5,584억 원을 집행해 평균 집행률이 60.8%에 그쳤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시의 집행률이 43.7%로 가장 낮았고, 동해시 49.8%, 속초와 삼척시가 52%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춘천시와 원주시도 57% 수준으로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반면, 강원도는 74.5%의 집행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