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강원영서 폭염주의보…전국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아

입력 2020.06.21 (14:12) 수정 2020.06.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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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하지'인 오늘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에 내리쬐면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대전과 천안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춘천 33도, 서울과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져 내일 서울이 35도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수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가끔 많은 가운데 오후에 영서남부와 충북북부, 호남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 35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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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동부·강원영서 폭염주의보…전국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아
    • 입력 2020-06-21 14:12:56
    • 수정2020-06-21 15:02:52
    재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하지'인 오늘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에 내리쬐면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대전과 천안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춘천 33도, 서울과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져 내일 서울이 35도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수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가끔 많은 가운데 오후에 영서남부와 충북북부, 호남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 35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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