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 이어져

입력 2020.06.21 (14:43) 수정 2020.06.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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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8명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12시 기준 대전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7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대전 32명, 광주 1명, 전북 2명, 서울 4명, 경기 1명, 세종 2명, 충남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구로구 소재 다단계 판매업체인 '대자연코리아'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방문자는 4명, 접촉자는 3명입니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도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입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43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센터 이용자는 24명, 직원 5명, 나머지는 가족 등 14명입니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도 접촉자 2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의 여파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나 지금까지 19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56명, 인천 24명 그리고 강원과 충남이 각각 3명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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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1 14:43:20
    • 수정2020-06-21 15:02:52
    사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8명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12시 기준 대전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7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대전 32명, 광주 1명, 전북 2명, 서울 4명, 경기 1명, 세종 2명, 충남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구로구 소재 다단계 판매업체인 '대자연코리아'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방문자는 4명, 접촉자는 3명입니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도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입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43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센터 이용자는 24명, 직원 5명, 나머지는 가족 등 14명입니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도 접촉자 2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의 여파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나 지금까지 19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56명, 인천 24명 그리고 강원과 충남이 각각 3명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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