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제주도 내 기업 대출 규모 급증

입력 2020.06.21 (21:49) 수정 2020.06.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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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내 기업들의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4월 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이 31조 9천여 억 원으로 한 달사이 4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대출은 올들어 8천 7백여 억 원이나 늘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도내 경제가 급격히 나빠져 중소기업의 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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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 제주도 내 기업 대출 규모 급증
    • 입력 2020-06-21 21:49:02
    • 수정2020-06-21 21:52:32
    뉴스9(제주)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기업들의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4월 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이 31조 9천여 억 원으로 한 달사이 4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대출은 올들어 8천 7백여 억 원이나 늘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도내 경제가 급격히 나빠져 중소기업의 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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