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 가족과 분리 13.4% 불과”

입력 2020.06.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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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의 대다수가 원래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아동학대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학대 이후 피해 아동이 가족에게서 분리 조치된 비율은 13.4%에 불과하고, 원래 가정으로 돌아가는 비율은 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경남에서 학대 피해 아동이 생활할 수 있는 쉼터는 3곳으로, 모두 21명을 돌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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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대 피해 아동 가족과 분리 13.4% 불과”
    • 입력 2020-06-21 22:20:39
    뉴스9(창원)
경남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의 대다수가 원래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아동학대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학대 이후 피해 아동이 가족에게서 분리 조치된 비율은 13.4%에 불과하고, 원래 가정으로 돌아가는 비율은 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경남에서 학대 피해 아동이 생활할 수 있는 쉼터는 3곳으로, 모두 21명을 돌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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