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해외유입 30명·지역발생 16명”

입력 2020.06.23 (10:13) 수정 2020.06.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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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46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천 48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46명 중 30명은 해외유입 사례, 16명은 지역 발생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건 최근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14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만 26명이 확인됐고, 이 밖에 대전에서 4명, 대구와 충북에서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최근 한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17일 43명, 18일 59명, 19일 49명, 20일 67명, 21일 48명, 22일 17명, 23일 46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81명이며, 치명률은 2.25%로 나타났습니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18명 늘어 천 295명입니다. 27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자는 총 만 90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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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3 10:13:30
    • 수정2020-06-23 11:01:44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46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천 48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46명 중 30명은 해외유입 사례, 16명은 지역 발생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건 최근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14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만 26명이 확인됐고, 이 밖에 대전에서 4명, 대구와 충북에서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최근 한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17일 43명, 18일 59명, 19일 49명, 20일 67명, 21일 48명, 22일 17명, 23일 46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81명이며, 치명률은 2.25%로 나타났습니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18명 늘어 천 295명입니다. 27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자는 총 만 90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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