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엄숙한 송환식…한국 25일 서울서도 기념식
입력 2020.06.24 (06:03)
수정 2020.06.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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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행사는 미국과 한국 의장대가 도열해 엄숙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늘 하와이에 이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금철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하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한미 양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김철우/미 태평양 육군사령부 군종실장 : "불 위에서 보기 드문 용기를 발휘했고 국가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과 적을 향한 인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미 양국 의장대가 도열했고, 영어와 한국어 순차 통역도 이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고, 미국에서는 데이비슨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등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 미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은 6.25 70주년 기념식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형제로서 그들을 기억한다며 한국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늘 유해 송환식에 앞서 최근 미국에서는 상하 양원 모두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전쟁을 거치며 형성된 양국 관계의 신뢰가 공고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오늘 행사는 미국과 한국 의장대가 도열해 엄숙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늘 하와이에 이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금철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하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한미 양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김철우/미 태평양 육군사령부 군종실장 : "불 위에서 보기 드문 용기를 발휘했고 국가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과 적을 향한 인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미 양국 의장대가 도열했고, 영어와 한국어 순차 통역도 이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고, 미국에서는 데이비슨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등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 미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은 6.25 70주년 기념식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형제로서 그들을 기억한다며 한국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늘 유해 송환식에 앞서 최근 미국에서는 상하 양원 모두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전쟁을 거치며 형성된 양국 관계의 신뢰가 공고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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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엄숙한 송환식…한국 25일 서울서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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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24 08:06:20
[앵커]
오늘 행사는 미국과 한국 의장대가 도열해 엄숙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늘 하와이에 이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금철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하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한미 양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김철우/미 태평양 육군사령부 군종실장 : "불 위에서 보기 드문 용기를 발휘했고 국가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과 적을 향한 인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미 양국 의장대가 도열했고, 영어와 한국어 순차 통역도 이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고, 미국에서는 데이비슨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등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 미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은 6.25 70주년 기념식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형제로서 그들을 기억한다며 한국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늘 유해 송환식에 앞서 최근 미국에서는 상하 양원 모두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전쟁을 거치며 형성된 양국 관계의 신뢰가 공고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오늘 행사는 미국과 한국 의장대가 도열해 엄숙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늘 하와이에 이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금철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하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한미 양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김철우/미 태평양 육군사령부 군종실장 : "불 위에서 보기 드문 용기를 발휘했고 국가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과 적을 향한 인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미 양국 의장대가 도열했고, 영어와 한국어 순차 통역도 이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고, 미국에서는 데이비슨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등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서울에서도 별도의 기념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 미 인도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은 6.25 70주년 기념식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형제로서 그들을 기억한다며 한국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늘 유해 송환식에 앞서 최근 미국에서는 상하 양원 모두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전쟁을 거치며 형성된 양국 관계의 신뢰가 공고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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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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