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다시 50명 넘어…“지역사회 31명·해외 유입 20명”

입력 2020.06.24 (10:12) 수정 2020.06.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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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1명이며 이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이 31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오늘로 7번째로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명, 대전이 8명, 경기가 7명, 인천이 3명, 부산과 대구, 울산이 각각 2명, 강원과 충남, 전북, 경북이 각각 1명씩 입니다. 또 검역 과정에서 12명이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국내 누적확진자는 12,535명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10,930명(87.2%)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는 1,324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치명률은 2.2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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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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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흘 만에 다시 50명 넘어…“지역사회 31명·해외 유입 20명”
    • 입력 2020-06-24 10:12:54
    • 수정2020-06-24 11:56:04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1명이며 이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이 31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오늘로 7번째로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명, 대전이 8명, 경기가 7명, 인천이 3명, 부산과 대구, 울산이 각각 2명, 강원과 충남, 전북, 경북이 각각 1명씩 입니다. 또 검역 과정에서 12명이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국내 누적확진자는 12,535명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10,930명(87.2%)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는 1,324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치명률은 2.2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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