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다음달 6일 3단계 정상화…레스토랑 실내서 식사 가능

입력 2020.06.26 (01:25) 수정 2020.06.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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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뉴욕시가 이르면 다음달 6일부터 3단계 정상화에 들어간다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CNBC와 NBC 등에 따르면 3단계 경제활동 재개 조치가 시작되면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식당 앞 길가에서 야외 식사만 가능합니다.

농구, 배구,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네일숍, 스파, 마사지숍, 문신, 피어싱 등의 영업도 허용됩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와 별도로 7월1일부터 뉴욕시 해변을 대중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지금까지 21만3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 중 양성 판정을 받은 비율이 1%대에 불과합니다.

뉴욕주의 핑거레이크, 서던티어, 모호크밸리, 노스컨트리, 센트럴뉴욕 등 5개 지역은 26일부터 경제활동 재개 최종 단계인 4단계 정상화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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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01:25:38
    • 수정2020-06-26 02:19:44
    국제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뉴욕시가 이르면 다음달 6일부터 3단계 정상화에 들어간다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CNBC와 NBC 등에 따르면 3단계 경제활동 재개 조치가 시작되면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식당 앞 길가에서 야외 식사만 가능합니다.

농구, 배구,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네일숍, 스파, 마사지숍, 문신, 피어싱 등의 영업도 허용됩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와 별도로 7월1일부터 뉴욕시 해변을 대중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지금까지 21만3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 중 양성 판정을 받은 비율이 1%대에 불과합니다.

뉴욕주의 핑거레이크, 서던티어, 모호크밸리, 노스컨트리, 센트럴뉴욕 등 5개 지역은 26일부터 경제활동 재개 최종 단계인 4단계 정상화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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