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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급증 텍사스주 경제 재개 잠정 중단…주 정부, 기업 비상 대책 마련 분주
입력 2020.06.26 (07:12) 수정 2020.06.26 (08:3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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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가 진행 중인 경제 재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주정부나 기업 역시, 검역 강화 조치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주가 경제 재개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내 어떤 주보다 경제 정상화에 앞장섰던 곳입니다.

이번 주에만도 5천 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자 급히 취한 조칩니다.

전면 중단은 아닙니다.

기업체나 점포 수용 정원의 50% 내에서 영업을 허용한 3단계 조치에서 추가 완화를 보류하기로 한 겁니다.

[애벗/텍사스 주지사 : "외출할 필요가 없으면 집을 떠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곳은 집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플로리다 주지사도 보건 전문가 권고를 따를 필요가 있다며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디샌티스/플로리다 주지사 : "궁극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해야 합니다."]

하와이주는 8월 1일부터 방문 여행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을 요구하기로 하는 등 주 정부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주정부가 경제 완화 단계를 밟아 나가도 기업이나 소매업소가 업무 재개 계획을 재검토하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던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재개장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뉴욕시는 이르면 다음 달 6일부터 3단계 정상화에 들어갑니다.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스포츠 활동과 미용 업소 영업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동북부 3개 주는 코로나19가 급증한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2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코로나19 급증 텍사스주 경제 재개 잠정 중단…주 정부, 기업 비상 대책 마련 분주
    • 입력 2020-06-26 07:14:20
    • 수정2020-06-26 08: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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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가 진행 중인 경제 재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주정부나 기업 역시, 검역 강화 조치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주가 경제 재개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내 어떤 주보다 경제 정상화에 앞장섰던 곳입니다.

이번 주에만도 5천 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자 급히 취한 조칩니다.

전면 중단은 아닙니다.

기업체나 점포 수용 정원의 50% 내에서 영업을 허용한 3단계 조치에서 추가 완화를 보류하기로 한 겁니다.

[애벗/텍사스 주지사 : "외출할 필요가 없으면 집을 떠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곳은 집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플로리다 주지사도 보건 전문가 권고를 따를 필요가 있다며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디샌티스/플로리다 주지사 : "궁극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해야 합니다."]

하와이주는 8월 1일부터 방문 여행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을 요구하기로 하는 등 주 정부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주정부가 경제 완화 단계를 밟아 나가도 기업이나 소매업소가 업무 재개 계획을 재검토하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던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재개장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뉴욕시는 이르면 다음 달 6일부터 3단계 정상화에 들어갑니다.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스포츠 활동과 미용 업소 영업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동북부 3개 주는 코로나19가 급증한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2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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