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47% 급감한 33억 달러…15년 만에 월별 최저
입력 2020.06.26 (07:39)
수정 2020.06.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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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울산의 월간 수출액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 수출은 1년전보다 47.9% 급감한 33억 5천만 달러에 그쳐, 2005년 2월 이후 15년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을 제외한 4개 품목의 실적이 줄었는데, 최대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은 75.3% 감소했으며, 자동차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판매량 감소 등으로 51.9% 줄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 수출은 1년전보다 47.9% 급감한 33억 5천만 달러에 그쳐, 2005년 2월 이후 15년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을 제외한 4개 품목의 실적이 줄었는데, 최대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은 75.3% 감소했으며, 자동차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판매량 감소 등으로 51.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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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수출 47% 급감한 33억 달러…15년 만에 월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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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6 07:39:26
- 수정2020-06-26 15:21:39
코로나19 영향으로 울산의 월간 수출액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 수출은 1년전보다 47.9% 급감한 33억 5천만 달러에 그쳐, 2005년 2월 이후 15년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을 제외한 4개 품목의 실적이 줄었는데, 최대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은 75.3% 감소했으며, 자동차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판매량 감소 등으로 51.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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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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