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신흥사 영산회상도 환수 합의
입력 2020.06.26 (08:39)
수정 2020.06.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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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은 미국 LA카운티박물관에 소장 중인 신흥사 영산회상도 1점과 시왕도 3점을,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중 국내로 환수하기로, 박물관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회상도는 여섯 조각으로 나뉘어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미국으로 유출됐으며, LA카운티박물관이 1998년 개인에게서 사들여 보수와 복원 등 보존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영산회상도는 여섯 조각으로 나뉘어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미국으로 유출됐으며, LA카운티박물관이 1998년 개인에게서 사들여 보수와 복원 등 보존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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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신흥사 영산회상도 환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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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6 08:39:39
- 수정2020-06-26 08:39:41
대한불교 조계종은 미국 LA카운티박물관에 소장 중인 신흥사 영산회상도 1점과 시왕도 3점을,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중 국내로 환수하기로, 박물관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회상도는 여섯 조각으로 나뉘어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미국으로 유출됐으며, LA카운티박물관이 1998년 개인에게서 사들여 보수와 복원 등 보존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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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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