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동학대 신고·검거 증가세

입력 2020.06.26 (08:51) 수정 2020.06.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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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충북 지역의 112 아동학대 의심 신고와 실제 검거로 이어진 사례가 해마다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국회의원실이 발표한 전국 아동학대 신고·검거 건수 현황에 따르면 충북 112에 접수된 의심 신고 건수는 2016년 282건에서 해마다 평균 75건씩 늘어 지난해는 50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경찰의 검거 건수도 해마다 늘어 지난해까지 모두 520명이 검거됐습니다.

올해도 지난 5월까지 54명이 아동학대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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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아동학대 신고·검거 증가세
    • 입력 2020-06-26 08:51:36
    • 수정2020-06-26 08:51:43
    뉴스광장(청주)
최근 4년간 충북 지역의 112 아동학대 의심 신고와 실제 검거로 이어진 사례가 해마다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국회의원실이 발표한 전국 아동학대 신고·검거 건수 현황에 따르면 충북 112에 접수된 의심 신고 건수는 2016년 282건에서 해마다 평균 75건씩 늘어 지난해는 50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경찰의 검거 건수도 해마다 늘어 지난해까지 모두 520명이 검거됐습니다. 올해도 지난 5월까지 54명이 아동학대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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