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영 대통령 경제보좌관 11억 원 신고…고위공직자 63명 재산 공개

입력 2020.06.26 (09:51) 수정 2020.06.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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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영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재산 11억 3749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승진 또는 신규 임용이나 퇴직으로 재산 수시공개 대상이 된 고위공직자 63명의 재산을 26일자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차관급 가운데는 박복영 보좌관이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등 모두 11억 374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또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2억 4천8백 만 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20억 8천7백여만 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공개한 사람은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66억여 원을 신고했고, 김은경 금감원 부원장이 44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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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09:51:20
    • 수정2020-06-26 09:54:14
    사회
박복영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재산 11억 3749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승진 또는 신규 임용이나 퇴직으로 재산 수시공개 대상이 된 고위공직자 63명의 재산을 26일자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차관급 가운데는 박복영 보좌관이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등 모두 11억 374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또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2억 4천8백 만 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20억 8천7백여만 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공개한 사람은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66억여 원을 신고했고, 김은경 금감원 부원장이 44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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